San Iker: 잘 알지도 못하면 그냥 조용히 뒤에 짜그라져있어야하는데 무능한 양반이 대체 왜 나서서 ㅉㅉ

아르한: 그러면 진짜 월드컵 못 나가도 이상하지 않은..

아르한: 만약 우격다짐식이든 뭐든 본선 올렸으면 국대 감독 - 황선홍 박히는 건데

San Iker: 자기가 뭣좀 해보겠다고 저 둘을 짜르면서부터 다 망한 거죠

San Iker: 홍명보 & 김판곤 쌍두마차 시대 때처럼 그냥 회장은 최종 결제만 하면서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만 해야하는데

아르한: 전 그래서 신태용 감독이 큰일 해줬다고 보네요

La Decimo Cuarta: 정몽규 입장에선 "감독을 누가 하든 인도네시아는 한국 체급빨로 당연히 이겨야하는거 아냐?" 라고 생각하고 있겠죠

마르코 로이스: 왜 오답만 선택하는지 이해불가

마르코 로이스: 진짜 정몽규는 감독 선임 잘하고 제대로 된 체계 갖추면 오히려 자기 평가가 오를텐데

La Decimo Cuarta: 암세포 죽이자고 몸에 독극물 넣는셈이라...